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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농산물 직접 맛보고 즐기는 ‘팜파티’ 연다
군, 도농교류 촉진·직거래 확대 등 마케팅 지원사업 추진
죽곡 ‘섬진강 무화과 농원’·옥과 ‘초이스팜’ 농장서 개최
2020년 04월 01일(수) 00:00
지난해 9월 곡성 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 수상한영농조합법인 등 2개 농장이 ‘토란 팜파티’를 열었다. <곡성군 제공>
곡성군이 지역 농산물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팜파티’를 올해 두차례 연다.

곡성군은 도농교류 촉진 및 농산물에 대한 신뢰 증진, 직거래 확대를 위해 팜파티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팜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농촌체험상품과 농가에서 직접 재배·생산한 농산물과 음식들을 맛보고 즐기는 파티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농촌 마케팅이다.

또 기존의 농촌관광, 체험과는 달리 농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주제로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들을 선보이고,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서 농산물에 관한 이해와 신뢰감을 증진시키고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가는 행사다.

올해는 죽곡면 당동리 ‘곡성 섬진강 무화과농원’과 옥과면 수리 ‘초이스팜’ 농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사업비 1000만원이 지원된다.

‘곡성 섬진강 무화과 농원’은 3년 전에 시설하우스 3동 900여평에 친환경 무화과를 생산해 생과·잼·즙·양갱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오는 6월20일 ‘무화과 맛남 팜파티’를 주제로 고객 초청행사를 진행한다.

‘초이스팜 농장’은 오는 7월4일 ‘소소농부 자연먹거리 힐링파티’를 주제로 미니밤호박·삼색땅콩·서리태 등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한 먹을거리와 공연으로 고객들과 함께 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현대인들의 건강한 식문화 요구와 소비자 트랜드 변화에 부응해 지역농산물에 대한 신뢰감을 더욱 높이고 농촌관광에 대한 서비스 품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팜파티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