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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총선후보 분석] 줄어든 여성 후보…광주 5명·전남 3명
전체 9.2%…20대 총선 대비 광주 5명 줄고 전남 2명 늘어
2020년 03월 30일(월) 00:00
광주·전남지역 제21대 총선 여성후보가 20대 총선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야 각당이 경선 과정에 여성 예비후보에게 가산점을 주고, 후보 비율도 각각 배정하고 있지만 실효를 거두지 못한 탓이다.

29일 광주·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5총선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여성후보는 광주 5명, 전남 3명 등 총 8명으로 전체 후보 87명의 9.2%에 불과했다.

지역별로 광주는 전체 후보 42명 중 5명으로 11.9%, 전남은 45명 중 3명으로 6.7%에 그쳤다.

지난 20대 총선과 비교하면 광주는 10명에서 5명으로 감소했고, 전남은 1명에서 3명으로 증가했다.

지난 19대 총선에서는 광주 4명, 전남 2명의 여성후보가 등록했었다.

21대 총선의 정당별 여성후보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이 3명으로 가장 많고, 정의당이 2명, 더불어민주당과 민중당, 기독자유통일당이 각각 1명이다. 미래통합당과 민생당, 노동당은 여성후보가 전무하다.

한편 광주·전남의 역대 지역구 여성의원은 제9대 김윤덕 의원(신민당·제5선거구), 제16대 김경천 의원(민주당·광주 동구), 제19대 박혜자 의원(민주통합당·광주 서구갑), 제19~20대 권은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국민의당·광주 광산을) 등 4명에 불과하다.

/김형호 기자 kh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