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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진흥재단, 장학금 1억5300만원 전달
2020년 02월 28일(금) 00:00
(재)나주교육진흥재단(이사장 강인규)은 나주지역 고교·대학 우수 신입생 79명에게 2020년 상반기 장학금 1억5300만원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매년 장학금 수여식을 열어 장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여식을 취소하고 각 학교로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고교 우수 신입생 장학금은 나주지역 중학교 졸업예정자 중 지역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다. 중학교 내신 성적 기준 1등급(1% 이내) 400만원, 2등급(3% 이내) 320만원, 3등급(5% 이내) 240만원, 4등급(7% 이내) 160만원, 5등급(10% 이내) 8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대학 신입생 장학금은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신입생과 의학계열·의학전문대, 로스쿨, 카이스트(KAIST), 포항공대 입학생에게 각 250만원을 지급한다.

나주에 있는 동신대학교 추천 신입생 4명, 아동양육시설 학생 중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에게는 각 1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아동양육시설 학생들의 대학 진학이 전년도 2명에서 6명으로 증가하는 등 나주시의 보편적 교육복지정책이 효력을 거두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인성과 재능을 갖춘 우리지역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 여건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장학금 지급을 비롯한 보편적 교육복지시책을 추진하겠다”며 “지역사회의 기대와 지원에 부응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김민수 기자 km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