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초, 크로스컨트리 금·은·동 ‘싹쓸이’
조다은·박수안·전다경
동계체전 나란히 1·2·3위
여수 죽림초 강다현
스키 알파인 회전종목 동메달
동계체전 나란히 1·2·3위
여수 죽림초 강다현
스키 알파인 회전종목 동메달
![]() 화순초 스키부 선수들. 왼쪽부터 은메달 박수안, 금메달 조다은, 동메달 전다경.
<전남도체육회 제공> |
![]() 스키 알파인 회전종목서 동메달을 획득한 여수 죽림초 강다현. |
화순초 (교장 김성호) 조다은(4년), 박수안(6년), 전다경(5년)은 19일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 크로스컨트리(3km 여자 13세 이하)에서 각각 금, 은, 동메달을 따냈다. 이들은 차례로 결승점을 통과해 눈길을 끌었다.
또 여수 죽림초 강다현(3년)은 같은 날 동계체전 참가 이래 첫 메달을 획득했다.
강다현은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스키 알파인 회전 종목(여자 13세 이하부)에서 1분19초18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강다현은 지난해 첫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이래 두 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메달을 따내 주목받았다.
강다현은 지난 4일 열린 제4회 웰리힐파크배 전국알파인스키대회 여자부(초등 3, 4학년) 대회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지난 1월 제47회 전국학생스키대회에서도 금메달 2개를 따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