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광주·전남 1월 무역수지 3억6500만달러 흑자
2020년 02월 17일(월) 00:00
올 1월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가 3억65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6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1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12.3% 감소한 36억8600만달러, 수입은 같은 기간 2.9% 증가한 33억2100만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2.5% 감소한 3억 6500만달러의 흑자를 나타냈다.

광주지역 1월 수출은 지난해보다 11.5% 감소한 10억5000만 달러, 수입은 6.6% 감소한 4억7800만달러를 기록하면서 무역수지는 5억7200만달러로 무역흑자를 냈다.

품목별로 수출은 수송장비(7.2%)·반도체(9.4%)·가전제품(37.8%)·기계류(6.9%)·타이어(25.9%)가 모두 감소했다. 수입은 화공품(9.7%)이 증가한 반면, 반도체(4.8%)·가전제품(48.4%)·기계류(23.3%)·고무(8.1%)는 감소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같은 기간 12.6% 감소한 26억3600만달러, 수입은 4.7% 증가한 28억4300만달러를 기록하면서 2억7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보면 수출은 석유제품(19.2%)·기계류(0.9%)가 증가했고, 화공품(17.5%)·철강제품(27.1%)·수송장비(53.3%)는 감소했다. 수입은 원유(10.5%)·석유제품(11.3%)·철광(51.2%)이 증가한 반면 석탄(20.6%)·화공품(39.7%)은 감소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