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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일주일에 하루 구내식당 친환경 식단으로”
‘에코프라이데이’ 협약
2020년 01월 22일(수) 00:00
이병호(오른쪽) aT 사장과 강용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장이 20일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하루 평균 300명이 이용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직영 구내식당이 일주일에 한 번 지역에서 나온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하기로 했다.

공사는 지난 20일 나주 본사에서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와 친환경 농산물 이용확대를 위한 ‘에코프라이데이(Eco-Friday)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코프라이데이’는 매주 금요일을 ‘지구로 지키는 날’로 지정해 친환경 농산물을 먹는 캠페인을 말한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일주일에 하루를 에코프라이데이로 지정하고, 친환경농산물 식재료를 이용한 구내 단체급식 식단을 직원들에 제공할 방침이다. 공사는 나주시 로컬푸드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친환경농산물을 공급받는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해 1~8월 2700만원 상당의 ‘로컬푸드’(지역 농산물)을 단체급식에 이용했다.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는 광주시, 상지대학교, 침례신학대, 그레이스병원 등과 ‘에코프라이데이’ 협약을 맺었다.

이병호 공사 사장은 “지난해 공사 구내식당에서는 전남지역 식자재 사용비중이 80% 이상이었다”며 “로컬푸드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사용 확대로 친환경농산물의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