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2019년 문화예술 명인·명장 3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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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지난해를 결산하며 2019년 문화예술분야의 명인·명장을 지정했다.
나주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문화예술 현장을 지켜온 예술·기능인에 사진분야 정종관<사진 오른쪽>, 도예분야 노근진<사진 왼쪽>, 한국화분야 장복수씨를 명인·명장으로 지정하고 패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분야 명인으로 지정된 정종관(62) 작가는 (사)한국예총 사진분야 한국예술문화명인으로 지정돼 전남도 내 유일한 사진 명인으로 30여 년간 사진 활동에 몸담아왔다.
입상 경력으로는 ‘제5회 전라남도 사진대전 대상(2010)’과 ‘제36회 대한민국사진대전 초대작가상(2018)’ 등이 있으며, 세지중학교 찾아가는 문화 활동 강사로 사진촬영 기법을 강의하는 등 후진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화분야 명인 장복수(59)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소속으로 조선대 미술대학,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 후 의재 허백련 미술상 수상, 전남미전 우수상 수상 등 나주 지역 풍경 작품으로 애향 정신을 드러내고 있다.
도예분야 노근진(60) 작가는 나주 공산면에 위치한 충주산방 도예가로 36년간 도예공예활동에 정진해오며 전통방식에 현대적 감각을 접목시킨 서각, 도판각 분야에 활용하여 창의력이 뛰어난 도예 장인으로 꼽힌다.
노 명장은 지난 20여 년 동안 충주산방 도예체험교실을 운영하며 해마다 600여명의 체험생을 배출하는 등 후진 양성에 힘써오고 있다.
/나주=손영철 기자 ycson@kwangju.co.kr
나주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문화예술 현장을 지켜온 예술·기능인에 사진분야 정종관<사진 오른쪽>, 도예분야 노근진<사진 왼쪽>, 한국화분야 장복수씨를 명인·명장으로 지정하고 패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분야 명인으로 지정된 정종관(62) 작가는 (사)한국예총 사진분야 한국예술문화명인으로 지정돼 전남도 내 유일한 사진 명인으로 30여 년간 사진 활동에 몸담아왔다.
한국화분야 명인 장복수(59)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소속으로 조선대 미술대학,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 후 의재 허백련 미술상 수상, 전남미전 우수상 수상 등 나주 지역 풍경 작품으로 애향 정신을 드러내고 있다.
노 명장은 지난 20여 년 동안 충주산방 도예체험교실을 운영하며 해마다 600여명의 체험생을 배출하는 등 후진 양성에 힘써오고 있다.
/나주=손영철 기자 ycso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