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뉴질랜드 전력기업과 신사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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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뉴질랜드 전력기업과 신사업 개발
IkeGPS 그룹과 업무협약
고도화된 배전설비 기반 조성
2019년 11월 20일(수) 04:50
한전KDN이 뉴질랜드 전력기업과 신사업 개발을 함께 추진한다.

19일 한전KDN은 지난 16일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IkeGPS 그룹’과 ‘전력ICT 신사업 개발 및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배전 설비관리 전문솔루션을 활용해 안정적·효율적인 설비관리 및 운영기반을 구축하고 신규 사업을 창출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원격측량 등 설비분석 기술 제공 ▲안정된 솔루션·장비 공급 ▲설비원격측량 기술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뉴질랜드 ‘IkeGPS 그룹’은 자체 생산한 위성항법장치(GPS)를 활용해 설비분석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 진출하며 매년 700만 달러 이상 매출을 지속하고 있다.

김장현 한전KDN ICT사업본부장은 “IkeGPS 그룹의 전문 솔루션과 한전KDN의 축척된 기술력을 결합해 고도화된 배전설비관리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전력 신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내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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