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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에너지 예산 활용 방안 논의
에너지밸리 정례포럼
2019년 11월 20일(수) 04:50
나주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에너지 공기업들이 내년 에너지 관련 정부 예산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사)에너지밸리포럼은 19일 오전 광주시 동구 지산동 신양파크호텔에서 ‘제24회 정례포럼’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행사에는 호남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과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한국전력, 한전KDN, 에너지 관련 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는 박춘섭 전 조달청장이 ‘2020년 예산안과 주요내용’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박 전 청장은 “내년 에너지분야의 예산안은 올해와 비교해 13.9% 증액된 3조8933억원이 편성됐다”며 “정부가 ‘국민중심, 경제강국’을 내걸고 내년 예산안을 올해(469조6000억원)보다 9.3% 늘어난 513조5000억원으로 확정 발표했으며, 이는 처음으로 500조원을 돌파한 예산 규모”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 에너지 관련 예산에는 ▲재생에너지 3020 달성을 위한 예산(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융자, 발전차액 지원, 핵심기술개발 등) ▲복지 분야(에너지 바우처,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에너지 산업 육성 ▲에너지 안전 부문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박 전 청장은 2020년 예산안의 주요 특징으로 ▲경기대응 재정의 적극적 역할 강화 ▲일본 수출규제 대응 소재·부품·장비 자립화 ▲4차 산업혁명 대응과 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등 ‘BIG 3’ 산업 집중 투자 등을 꼽았다.

(사)에너지밸리포럼은 정부의 ‘미래 에너지산업’ 육성정책에 발맞춰 한전과 광주시, 전남도를 비롯해 협력사 및 대중소기업 등 에너지관련 기업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래 에너지산업 허브’를 만들기 위한 민간 포럼이다. /백희준 기자 b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