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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청년 내일로 프로젝트’ 참여 기관 300개 돌파
공공기관 근무 경험 쌓고 역량 강화도
2019년 11월 13일(수) 04:50
취업에 성공한 ‘청년 내일로 프로젝트’ 참가자 김홍식씨는 실무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올해 3년째를 맞은 전남 ‘청년 내일로 프로젝트’가 참가 기관 300개를 돌파했다.

12일 전남도와 재단법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전남 청년 내일로 프로젝트’가 지난 3월부터 1년 간 진행된다.

‘전남 청년 내일로 프로젝트’는 전남에 거주하는 39세 이하 청년이 전남지역의 비영리단체법인 등 공공형 기관에서 근무하면서 일 경험을 쌓고 역량을 키워, 전남에서 안정적으로 취창업 하도록 1년간 인건비, 자격증 취득, 자기 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청년 근로자 300명 모집에 총 871명이 신청, 수행기관과 시군, 외부 면접인사가 참여하는 합동면접을 통해 300명의 청년근로자를 최종 선발했다.

프로젝트 참가자는 월 220만원의 인건비를 받고 공공기관 등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 또 일대 일 맞춤형 컨설팅, 취·창업 연계 등 다양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도 받는다.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청년 지원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김홍식(26)씨는 “청년 내일로를 통해 대학 졸업 후 첫 직장을 원하는 곳에서 시작하게 됐다”며 “공공기관 업무를 미리 경험하고, 직무 관계자들을 만날 때도 익숙해질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도움이었다”고 말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11월 현재 전남지역 22개 시·군 등 300여개의 기관이 ‘청년 내일로’에 참여했고 70여 명의 조기 취업자가 배출됐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이 자신의 경쟁력을 높여 원하는 곳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