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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스마트워치 두고 가세요
■내일 수능 유의사항 꼼꼼히 챙기세요
개인 샤프·플러스펜·연습장 반입 금지
수험표 분실, 시험장 관리본부서 재발급
지급된 사인펜으로만 답안지 표기해야
한국사 응시 안하면 모든시험 무효처리
2019년 11월 13일(수) 04:50
하루 앞으로 다가온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은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전자담배, 블루투스 이어폰 등 전자기기를 시험장에 가지고 들어가서는 안 된다.

◇꼭 챙겨야할 물품 미리 점검하자=12일 교육부가 발표한 ‘수험생 유의사항’에 따르면 수험생은 예비 소집일에 반드시 참석해 수험표를 받고 수험표에 기록된 ‘선택영역 및 선택과목’을 확인해야 한다.

시험 당일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배부받은 수험생 유의사항을 사전에 숙지한 뒤 시험장, 수험표, 신분증 등 꼭 챙겨야 할 물품을 미리 점검하는 게 좋다.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 학교의 지정된 시험실에 들어가야 한다. 1교시(국어)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 감독관으로부터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를 지급받고 유의사항을 안내받은 후, 감독관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기실로 이동해야 한다.

수험표를 잃어버렸다면 시험장에 설치된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받아야 하고, 이때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똑같은 사진 1장과 신분증이 필요하다.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는 물품은 적발되면, 시험이 무효처리될 수 있다.

반입할 수 없는 물품은 휴대전화와 스마트워치 등 스마트기기,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통신·결제 기능(이동통신·와이파이·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LED 등)가 있는 시계나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전자기기다.

시계는 통신·결제기능과 전자식 화면표시기도 없는, 시침과 분침(초침)이 있는 순수 아날로그 시계만 허용된다.

반입 금지 물품을 부득이하게 가져온 경우는 1교시 시작 전 감독관 지시에 따라 제출한 뒤 시험이 끝나고 되돌려 받으면 된다. 만약 제출하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부정행위로 간주해 시험이 무효 처리된다.

시험 중 휴대할 수 있는 물품은 신분증, 수험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 순수 아날로그 시계다.

개인 샤프펜슬과 예비마킹용 플러스펜, 투명종이, 연습장 등은 소지하거나 사용하면 안된다. 발견 즉시 감독관에게 압수된다.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펜슬(샤프심 포함)은 시험실에서 일괄 지급하며, 수정 테이프는 시험실별로 5개씩 준비했다.

답안지는 필적 확인란을 포함해 지급되는 컴퓨터용 사인펜으로만 표기해야 하며, 연필이나 샤프 등으로 기입하면 안 된다.

◇4교시 한국사·탐구영역 응시에도 유의=한국사는 필수로 응시해야 한다. 응시하지 않으면 시험이 무효처리돼 성적통지표를 받을 수 없다.

한국사 이후 탐구영역 선택과목 시험 시간에는 수험생의 선택과목과 상관없이 선택한 계열의 모든 과목 문제지가 배부되고 개인 문제지 보관용 봉투도 제공된다.

수험생은 시험 시간별로 자신이 선택한 해당 과목의 문제지만 책상 위에 올려놓고 표지와 나머지 문제지는 개인 문제지 보관용 봉투에 넣어 의자 아래 바닥에 내려놓아야 한다.

탐구과목 두 개 선택과목 시험지를 동시에 보거나 해당 선택과목 이외의 과목 시험지를 보는 경우, 탐구 영역 1개 과목 선택 수험생이 대기시간 동안 자습 등 시험 준비를 하거나 답안지 마킹을 하는 경우 부정행위가 된다.

2교시 수학 영역은 유형(가·나형)과 문형(홀·짝수형)이 구분되고, 1교시 국어영역·3교시 영어영역·4교시 한국사 영역은 문형(홀·짝수형)만 구분된다. 이에 따라 문제지를 받으면 자신이 선택한 유형이나 문형이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수험번호 끝자리가 홀수이면 홀수형을, 짝수이면 짝수형 문제지를 받아 풀어야 한다.

수험생은 답안 작성을 끝냈더라도 매 교시 시험 종료 전에 시험실 밖으로 나갈 수 없으며, 시험실을 무단이탈하는 경우에는 이후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