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일본 해외시장개척단’ 158만달러 수출 협약 체결
광주시가 최근 열린 일본 수출상담회에서 158만달러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일본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현지 바이어를 상대로 종합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이번 상담회에서 총 108건 1천121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하고, 13건 158만달러 상당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본 도쿄와 오사카 등 2개 지역에서 진행한 수출상담회에는 사전 시장조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한 메카라인 등 모두 10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 광주지역 기업들은 까다로운 일본시장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의 우수성과 효용성, 가격경쟁력 등을 설명하고 샘플 판매와 세부적인 수출계약조건을 논의하는 등 일본 바이어의 관심을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한편, 전남도는 오는 26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수도권 기업 CEO 300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연다. 이날 설명회는 전남의 주력산업인 관광산업·에너지신산업·지식정보문화산업·철강 석유화학 산업의 미래 잠재 투자기업을 사전 발굴하는 자리로, 목포시·장흥군 등 7개 시·군과 한전·전남테크노파크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일본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현지 바이어를 상대로 종합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이번 상담회에서 총 108건 1천121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하고, 13건 158만달러 상당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전남도는 오는 26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수도권 기업 CEO 300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연다. 이날 설명회는 전남의 주력산업인 관광산업·에너지신산업·지식정보문화산업·철강 석유화학 산업의 미래 잠재 투자기업을 사전 발굴하는 자리로, 목포시·장흥군 등 7개 시·군과 한전·전남테크노파크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