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공 장흥군, 전용택시 1대 증차
장흥군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한층 개선하기 위해 올해 교통약자 전용 택시 1대를 증차한다.
11일 장흥군에 따르면 군이 지난 2015년부터 운영 중인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콜택시) 이용률이 매년 21% 이상 증가해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이용자들의 불편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이용자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택시를 증차할 계획이다.
교통약자 전용 콜택시 이용 대상은 중증장애인 및 노약자·임산부 등으로 장흥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061-863-8960)에 등록증이나 진단서를 제출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유선을 통한 상담 및 예약 접수는 2017년부터 광역이동지원센터(1899-1110)에서 즉시콜 및 예약콜로 받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앞으로 콜택시를 이용하는 교통약자에 매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용기 기자·중부취재본부장
11일 장흥군에 따르면 군이 지난 2015년부터 운영 중인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콜택시) 이용률이 매년 21% 이상 증가해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이용자들의 불편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이용자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택시를 증차할 계획이다.
유선을 통한 상담 및 예약 접수는 2017년부터 광역이동지원센터(1899-1110)에서 즉시콜 및 예약콜로 받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앞으로 콜택시를 이용하는 교통약자에 매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용기 기자·중부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