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문화누리카드 대상자에 수제이불·천연화장품 등 전달
신안군은 ‘통합문화이용권 사업(문화누리카드)’ 대상자 300여명에게 수제이불과 천연비누, 천연화장품 등을 대신 구매해 전달키로해 주목을 끌고 있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소외계층에게 연간 7만원을 지원해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향유 지원으로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계층 간 문화 격차를 해소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군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노령인구 등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번거로운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문화누리카드를 대신해 수제이불과 천연비누, 천연화장품, 수제가방 등의 수제공예품을 구매해 전달하는 물품구매대행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문화누리카드 대상자 2342명 중 카드를 직접 사용하기 어려운 주민 300여명에게 2000만원 어치의 물품을 대신 구매해 전달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꾸준한 홍보와 카드발급 독려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미발급자 300여명이 추가로 카드를 발급할 수 있게 하고, 2차 물품 구매대행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소외계층에게 연간 7만원을 지원해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향유 지원으로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계층 간 문화 격차를 해소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군은 문화누리카드 대상자 2342명 중 카드를 직접 사용하기 어려운 주민 300여명에게 2000만원 어치의 물품을 대신 구매해 전달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꾸준한 홍보와 카드발급 독려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미발급자 300여명이 추가로 카드를 발급할 수 있게 하고, 2차 물품 구매대행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