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비금중학교 ‘비금뜀뛰기 강강술래’ 대상
제 44회 전남민속예술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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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최근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전남민속예술축제’에서 비금중학교 ‘비금 뜀뛰기 강강술래’<사진>가 영예의 대상과 연기상(최주영 양)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남도 전통민속예술을 보전하고 전승하고자 매년 열리는 이 축제는 전남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로 22개 시군 일반부, 청소년부팀 경연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안군은 일반부 ‘도초 뛰엄 강강술래’와 청소년부 ‘비금 뜀뛰기 강강술래’팀이 출전했다. 일반부는 장려상을 받았다.
비금 뜀뛰기 강강술래는 여성 중심의 다른 지역 강강술래와 달리 남·여가 손을 잡고 함께 뛰어놀면서 지역민 단합과 대동단결을 염원하는 전통놀이로 강강술래의 원형적인 요소가 잘 남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뜀뛰기 강강술래는 2005년 주민 노력으로 처음 시연된 이후 비금도 학생들에게 전수돼 수차례의 대회에 주민과 학생팀이 출전해 상을 받았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
남도 전통민속예술을 보전하고 전승하고자 매년 열리는 이 축제는 전남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로 22개 시군 일반부, 청소년부팀 경연방식으로 진행됐다.
비금 뜀뛰기 강강술래는 여성 중심의 다른 지역 강강술래와 달리 남·여가 손을 잡고 함께 뛰어놀면서 지역민 단합과 대동단결을 염원하는 전통놀이로 강강술래의 원형적인 요소가 잘 남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뜀뛰기 강강술래는 2005년 주민 노력으로 처음 시연된 이후 비금도 학생들에게 전수돼 수차례의 대회에 주민과 학생팀이 출전해 상을 받았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