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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농촌유학 여름캠프’ 인기 많네
수도권·영남권 등 전국서 몰려
2018년 08월 08일(수) 00:00
곡성군이 진행하는 ‘곡성 농촌유학 여름캠프, 섬진강 물 따라’가 수도권과 영남권 등 전국에서 참가자가 몰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농촌유학 여름캠프의 접수를 마감한 결과 당초 계획했던 인원의 3배가 넘게 신청했으며 이중 최종 96명의 참가자를 선정했다.

농촌유학 여름캠프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1차로 신청한 도시지역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을 실시하며 오산면 심청효문화센터를 거점으로 진행한다.

첫째 날은 오곡면 침곡리 계곡에서 ‘물총놀이’ 등을 하며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한다.

둘째 날은 도깨비마을에서 ‘산도깨비랑 놀아요, 숲속체험’을 가정농촌휴양마을에서 ‘내손으로 만드는 인절미체험’, 곡성천문대에서는 ‘별자리 관측’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알차게 시간을 보낸다.

셋째 날은 청소년 오리엔티어링을 실시해 참가자들이 ‘곡성 사람책(휴먼라이브러리)’을 직접 인터뷰하고 미션을 수행하면서 농촌에서의 행복한 삶을 체험하고 배운다.

또 마지막 날 증기기관차를 타고 섬진강을 따라가는 여행으로 여름캠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농촌유학 여름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전국에 젊은 학부모들이 곡성으로 이사 오게 하는 창구로 활용하고 교육 정책을 통한 인구유입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