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어 잡고 역사유적 답사 곡성군 ‘개미진 여름여행’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온가족이 함께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곡성한바퀴 개미진 여름여행’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미진 여름여행’에서는 목사동면 용암체험마을에서 회당 30명의 참가자들이 여름에 걸맞은 은어잡기와 물놀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긴다.
참가자들은 은어잡기 체험을 즐긴 후 은어를 직접 손질해서 훈제구이를 만들어 맛보고 시골 닭을 푹 고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닭백숙으로 든든히 배를 채운 후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한적한 시골마을을 한 바퀴 산책하게 된다.
또 시끌벅적 신나는 시간을 보낸 뒤에는 마을 뒷편에 자리 잡고 있는 고려 개국공신 신숭겸 장군을 기리는 사당인 용산재를 답사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한다.
참가비용은 성인 3만5000원, 어린이(4~8세) 3만원이며 각 회당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예약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여행사 ‘섬진강두꺼비’(010-2692-1758)로 문의하면 된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
이번 ‘개미진 여름여행’에서는 목사동면 용암체험마을에서 회당 30명의 참가자들이 여름에 걸맞은 은어잡기와 물놀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긴다.
또 시끌벅적 신나는 시간을 보낸 뒤에는 마을 뒷편에 자리 잡고 있는 고려 개국공신 신숭겸 장군을 기리는 사당인 용산재를 답사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한다.
참가비용은 성인 3만5000원, 어린이(4~8세) 3만원이며 각 회당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예약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여행사 ‘섬진강두꺼비’(010-2692-175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