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강력 온수 장착 ‘친환경 보일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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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강력 온수 장착 ‘친환경 보일러’ 출시
‘거꾸로 NEW 콘덴싱 플러스’
온수공급 34%↑·지진감지도
2020년 09월 03일(목) 00:00
㈜귀뚜라미(대표 최재범)는 환경부 인증 친환경보일러 ‘거꾸로 NEW 콘덴싱 플러스 가스보일러’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귀뚜라미는 ‘거꾸로 NEW 콘덴싱 플러스 가스보일러’의 경우 바닥 전체를 온수로 데워야 하는 국내 주택 구조를 고려해 풍부한 온수공급이 강점인 저탕식 보일러와 높은 효율과 친환경성을 겸비한 콘덴싱보일러의 강점을 모아 완성한 한국형 친환경 보일러라고 설명했다.

강력한 온수공급 능력으로 온수증대 기술을 활용해 기존 모델 대비 온수공급능력을 최대 34%까지 늘려 화장실이 2개인 주택구조에서도 따뜻한 온수를 풍부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버너 표면 전체에 균일하게 가스가 공급되도록 특수 설계한 신형 메탈파이버 버너를 적용해 더 안정적인 표면연소를 구현, 저소음 송풍기를 채택해 소음을 최소한 것도 특징이다.

귀뚜라미만의 안전기술인 가스누출탐지기(보일러 내부 가스 누출 감지)와 지진감지기(진도 4 이상의 지진 등 감지)를 내장해 안전성도 갖췄다.

이외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친환경 NOx 1등급을 취득한 고효율 친환경 보일러로, 열효율 92% 이상, 질소산화물(NOx) 20ppm 이하, 일산화탄소(CO) 100ppm 이하 등 환경부 인증 기준을 모두 충족해 난방비 절감효과와 미세먼지 저감효과도 탁월하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지원 사업’을 이용하면 제품 구매 시 20만원의 정부지원금도 제공된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올 4월 대기관리권역 내 환경부 인증 친환경보일러 설치 의무화에 따라 친환경보일러 라인업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계절에 상관 없이 온수사용량이 늘고 있어 온수공급능력과 온수 품질이 제품의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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