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강한 바람 동반 최고 150㎜ 호우
현충일인 6일 오후부터 7일 오후까지 광주·전남지역에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되는 등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은 “6일 오후부터 중국 중부지방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7일 오후까지 남해안에 최고 150㎜의 비가 내리는 등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20~70㎜의 비가 예상된다“고 5일 밝혔다.
기상청은 5일 오후 4시 기준 장흥, 진도, 완도, 해남, 강진, 여수, 보성, 고흥에 호우예비특보를 발효했으며, 남해안 저지대 일부 지역은 해수면이 25~33㎝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비는 7일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또 6일 오후 남해안을 시작으로 7일까지 일부 해안지역에는 바람이 10~16㎧(최대순간 풍속 2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서도 9~13㎧(최대순간풍속 14㎧)의 강풍이 몰아칠 것으로 내다봤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광주지방기상청은 “6일 오후부터 중국 중부지방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7일 오후까지 남해안에 최고 150㎜의 비가 내리는 등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20~70㎜의 비가 예상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비는 7일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또 6일 오후 남해안을 시작으로 7일까지 일부 해안지역에는 바람이 10~16㎧(최대순간 풍속 2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서도 9~13㎧(최대순간풍속 14㎧)의 강풍이 몰아칠 것으로 내다봤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