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불법폐기물 3만2400t·광주 2100t
전남지역에 산재한 불법 폐기물이 3만t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국 14개 시·도 중 4번째로 많은 규모로, 환경부는 오는 2022년까지 모두 치운다는 방침이다.
21일 환경부는 지난해 11월 추진한 전국 불법폐기물 전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남지역 18곳에서 확인된 불법 폐기물 3만2400t 중 불법투기가 2만9900t(92.2%, 15곳)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방치 폐기물도 1900t(5.8%)에 달했다. 환경부는 대부분 인적이 드문 임야지역이었다고 설명했다.
광주 지역에서는 2곳에서 2100t(방치 900t, 불법투기 1200t)이 발견됐다.
/김용희 기자 kimyh@kwangju.co.kr
21일 환경부는 지난해 11월 추진한 전국 불법폐기물 전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남지역 18곳에서 확인된 불법 폐기물 3만2400t 중 불법투기가 2만9900t(92.2%, 15곳)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방치 폐기물도 1900t(5.8%)에 달했다. 환경부는 대부분 인적이 드문 임야지역이었다고 설명했다.
/김용희 기자 kimy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