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무덥고 비 적어 … 태풍 2개 올 듯
올 여름은 덥고 비가 적게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또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태풍은 2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광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2017년 여름철(6∼8월) 기상전망’에 따르면 6월과 8월에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고, 7월에는 평년과 비슷한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강수량은 6월에는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적고, 7∼8월에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장마가 끝난 8월에는 무덥고 습한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 불안정에 의한 국지성 호우가 내리는 날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올 여름 태풍은 총 10∼12개가 발생(평년 11.2개)할 것으로 보이며, 2개(평년 2.2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 대부분 태풍은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해 중국 남동부지역을 향하는 경로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전은재기자 ej6621@
23일 광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2017년 여름철(6∼8월) 기상전망’에 따르면 6월과 8월에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고, 7월에는 평년과 비슷한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강수량은 6월에는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적고, 7∼8월에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올 여름 태풍은 총 10∼12개가 발생(평년 11.2개)할 것으로 보이며, 2개(평년 2.2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 대부분 태풍은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해 중국 남동부지역을 향하는 경로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전은재기자 ej6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