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무더위 광주 32도
5월 무더위 광주 32도
30도를 웃도는 초여름 더위가 휴일인 22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0일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광주·전남지역은 당분간 일 최고기온이 평년(낮 최고 22∼27도)보다 6∼7도 높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더위는 중국북부와 몽골에서 가열된 공기가 우리나라 상공으로 유입되고, 한반도 인근에 정체하고 있는 고압대 때문이라는 게 기상청의 분석이다.
기상청은 오는 22일까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30도 이상의 고온 현상이 나타나다가 23일께 점차 누그러지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경인기자 kki@
1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0일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광주·전남지역은 당분간 일 최고기온이 평년(낮 최고 22∼27도)보다 6∼7도 높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더위는 중국북부와 몽골에서 가열된 공기가 우리나라 상공으로 유입되고, 한반도 인근에 정체하고 있는 고압대 때문이라는 게 기상청의 분석이다.
/김경인기자 k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