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大寒 … 당분간 한파 계속
서해안 일부 눈
대한(大寒)인 20일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북은 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과 전주기상대는 “대체로 맑은 날씨에 가끔 구름이 끼는 날씨가 되겠다”며 “서해안 지방과 내륙지방은 새벽에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지역도 있겠다”고 19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하 8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3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량은 서해안 일부 지역 1cm로 예상된다.
광주지방기상청 예보관은 “올해 기온 특성은 예년과 달리 북부에서 내려온 차가운 공기 덩어리가 한반도를 지배하는 기간이 길어져 장기간 추위가 지속되고 있다”며 “설이 다가오는 다음주까지 추위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광주지역 기온은 이달 들어 지난 5일 하루를 제외하고 평년에 비해 2∼3도 낮은 한파가 계속되고 있다.
/양수현기자 yang@
광주지방기상청과 전주기상대는 “대체로 맑은 날씨에 가끔 구름이 끼는 날씨가 되겠다”며 “서해안 지방과 내륙지방은 새벽에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지역도 있겠다”고 19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하 8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3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량은 서해안 일부 지역 1cm로 예상된다.
광주지역 기온은 이달 들어 지난 5일 하루를 제외하고 평년에 비해 2∼3도 낮은 한파가 계속되고 있다.
/양수현기자 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