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 여수 시간당 50㎜ 물폭탄
내일부터 다시 불볕더위
16일 오전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남해안 지역에 시간당 50㎜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일부에는 2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다.
지역별 강우량은 한때 호우경보가 발효됐던 여수가 16일 오후 5시 현재 283.5㎜로 가장 많았고, ▲광양 115.5㎜ ▲화순 99.5㎜ ▲고흥 96.5㎜ ▲순천 89.5㎜ ▲장흥·보성 89.0㎜ 등이다.
한편 광주·전남지역은 17일 오후 장맛비가 갠 뒤 휴일인 18일부터 불볕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광주·전남지역은 17일 오전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린 후 18일부터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계속 되겠다”고 예보했다.
/양수현기자 yang@kwangju.co.kr
지역별 강우량은 한때 호우경보가 발효됐던 여수가 16일 오후 5시 현재 283.5㎜로 가장 많았고, ▲광양 115.5㎜ ▲화순 99.5㎜ ▲고흥 96.5㎜ ▲순천 89.5㎜ ▲장흥·보성 89.0㎜ 등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광주·전남지역은 17일 오전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린 후 18일부터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계속 되겠다”고 예보했다.
/양수현기자 y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