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소재, 글로벌 ESG 평가 기관 에코바디스 2년 연속 ‘플래티넘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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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첨단소재, 글로벌 ESG 평가 기관 에코바디스 2년 연속 ‘플래티넘 메달’ 획득
2025년 11월 02일(일) 15:45
HS효성첨단소재와 에코바디스 로고.
HS효성첨단소재는 “글로벌 공급망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의 2025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메달’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HS효성첨단소재은 앞서 2021년부터 3년 연속 ‘골드 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번 평가에서 HS효성첨단소재는 환경, 노동·인권, 윤리·공정거래, 공급망 관리 등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 세계 13만여개 평가 기업 중 상위 1%에 해당하는 점수를 기록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기업의 ESG 활동을 환경, 노동·인권, 윤리·공정거래,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항목으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ESG 평가 기관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상위 1% 기업에 ‘플래티넘’, 상위 3%에 ‘골드’, 상위 15%에 ‘실버’, 상위 35%에 ‘브론즈’ 등급을 부여한다.

HS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성과가 과학 기반 감축목표(SBTi) 승인과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수립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전 세계 사업장을 대상으로 인권영향평가를 하고 공급망 ESG 리스크 평가 시스템 구축과 현장 실사, 해외법인의 윤리경영시스템 강화 등을 진행했다. 또 4년 연속 한국ESG기준원(KCGS) A등급을 획득하고 2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DJSI 코리아’에 편입되는 등 국내외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ESG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전 임직원이 ESG 경영을 생활화하고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혁신을 실천해 온 결과”라면서 “기후변화 대응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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