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남해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으로 5중 추돌 사고…4명 부상
![]() 자료사진 /클립아트 코리아 |
광양에서 30대 여성이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5지구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0분께 광양시 옥곡면 원월리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24㎞ 지점에서 승용차 5대가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 등 4명이 어깨와 허리 통증 등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3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장 먼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1차로에 멈춰섰고, 이후 그랜저, 소렌토, 산타페, 제네시스 차량이 연이어 추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빗길에서 미끄러지면서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 중이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4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5지구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0분께 광양시 옥곡면 원월리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24㎞ 지점에서 승용차 5대가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 등 4명이 어깨와 허리 통증 등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빗길에서 미끄러지면서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 중이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