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꿈, 지역의 빛, 우리의 미래… 광주은행이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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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꿈, 지역의 빛, 우리의 미래… 광주은행이 함께 하겠습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 “지역밀착 상생경영 이뤄나갈 것”
매년 당기순이익 10%이상 지역에 환원
맞춤형 민생 금융지원으로 지역경제 활력
광주화루 공모전·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
야구·양궁 등 스포츠 연계 금융상품 출시
2025년 10월 02일(목) 15:00
고병일 광주은행장
지난 4월 광주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 8회 광주화루 시상식’에서 고병일 광주은행장(가운데)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고향사랑기부제로 받은 답례품들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으로 재기부했다.
광주은행 ‘텐텐 양궁단’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광주은행 전경


광주은행이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자영업자 등 중·서민 지원, 지역 발전을 위한 기부·나눔 등 지역 경기 활성화 실천을 통해 지역 경제의 마중물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은행은 1968년 광주시 동구 충장로 5가에 설립된 이후 57년 간 지역 향토 은행으로서 지역 경기가 어려울 때마다 함께 고민하고, 지역과의 상생 방안을 마련해 왔다. 이는 ‘지역 경제의 동반자’로서 지역 발전 및 지역민을 위한 양질의 금융 서비스 제공 등을 최우선 과제로 여겨왔기 때문이다. 광주은행은 최근 어려운 지역 경제 여건에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민생금융지원과 사회공헌활동 등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역과의 동행…상생 발전 위한 지역사회 환원

광주은행은 당기순이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는 광주은행이 지역민의 힘으로 설립된 데다, IMF 외환위기 당시 지역민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등 항상 지역사회의 성원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광주은행은 이 같은 성원에 응답하고자 매년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에 환원된 금액만 최근 4년간 1000억원 이상에 달한다.

또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서는 광주시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돕고자 고향사랑기부금 1억 1000만원과 캠페인 성금 1000만원 등 1억 2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전남도에도 70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광주은행 기업 차원의 지역 환원 외 임직원들의 활동들도 눈에 띈다. 광주은행은 지난 2023년부터 3년째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 3월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발생한 1억 3000만원을 광주·전남 지자체에 기부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더불어 임직원들의 기부 참여를 통해 받은 2200만원 상당의 답례품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다시 기부하는 등 지역 소재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이 밖에 광주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기탁금 2억원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광주공공배달앱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의 거대 배달 프랜차이즈 가입을 통한 중개수수료 부담 및 소비자 배달비 부담을 동시에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 금융 취약계층 자금난 해소 ‘한 손’

광주은행은 올해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지역 신용보증 기관에 72억원을 특별출연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소상공인과 기업들이 자금 유동성을 공급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더했다.

광주은행은 지역 향토은행으로서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연결고리도 꾸준히 만들어 내고 있다. 대표 사례로는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가 꼽힌다. 포용금융센터는 기존에 2금융권과 대부업 등 고금리로 대출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지역민을 1금융권과 거래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광주은행 창립 당시 본점이었던 터에 자리 잡아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 지역 내 외국인 인구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올해 2월 광주·전남 최초로 ‘외국인금융센터’를 개점해, 금융소외계층으로 분류된 외국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센터에서는 9개국(베트남·인도네시아·네팔·몽골·필리핀·캄보디아·우즈베키스탄·스리랑카·미얀마)을 대상으로 외국인 대출을 제공하고, 창구에도 외국인 직원을 배치하는 등 외국인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ESG도 으뜸…사회공헌 통한 사회적 책임 수행

광주은행은 지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ESG 경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광주은행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사업들 중 대표적 사례로는 ‘광주화루 공모전’이 꼽힌다.

광주화루 공모전은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한국화 공모전으로, 광주은행이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해당 공모전은 ‘예향의 도시’ 광주가 한국화 진흥의 중심지가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단순 공모전은 물론 지역 인재들의 문화예술 분야 진출을 돕고, 공모전 이후에는 본점 1층 아트홀에서 수상작을 선보이면서 지역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였다.

문화 분야 뿐만 아니라 금융 분야에서도 ESG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광주은행은 ‘2035년 RE100 달성’을 위해 SK이노베이션 E&S와 직접전력거래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직접전력거래 태양광 발전사업자를 위한 전용 대출 상품 출시 및 지역 재생에너지 생산 및 보급에 기여하고 있다.

이 밖에 임직원들은 지역 환경 개선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광주천 릴레이 봉사활동, 지역사랑 봉사단, 나비(나눔+비움) 페스타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아이들을 위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봉사단·꿈나무’ 후원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역 스포츠 발전의 든든한 후원자

광주은행은 지역에 연고를 둔 스포츠 구단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야구·축구·양궁 등 스포츠 종목에 금융상품을 접목한 연계 상품을 지속 출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지역 대표 야구 구단인 KIA타이거즈의 우승을 기원하는 ‘기아 챔피언스카드’를 출시하고, 홈 경기 예매 시 할인, 경기장 내 F&B(식음료) 매장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광주은행의 대표 스테디셀러 상품인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도 매년 출시하고 있다. 또 지역 연고 축구 구단인 ‘광주FC’를 후원하고, 자체 스포츠단인 ‘텐텐(Ten Ten) 양궁단’과 ‘비츠로 배드민턴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텐텐 양궁단 소속 안산 선수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사상 첫 3관왕에 오른 주인공으로, 최근 광주에서 개최된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혼성 단체 은메달, 여자 단체 동메달, 개인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려 지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지역밀착 상생경영을 이뤄나가겠다”며 “금융기관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문화예술 및 스포츠 분야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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