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가 라운지] 강수훈 시의원 대표 발의 ‘광주 프랜차이즈 육성 조례안’ 본회의 통과
2025년 09월 07일(일)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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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프랜차이즈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제도적 틀이 새로 마련됐다.
광주시의회는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수훈(서구1 선거구)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시 프랜차이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가결했다.
조례는 시장에게 매년 프랜차이즈산업 육성·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는 근거를 부여하고, 중소기업육성기금과 신용보증 지원, 경영역량 강화 교육, 법률 상담, 박람회 개최 지원 등 현장형 사업을 포괄하도록 했다.
산업 정책의 일관성을 위해 프랜차이즈산업 발전협의회를 설치해 정책 자문 체계를 갖추고, 실태조사와 중앙정부·유관기관 연계도 강화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프랜차이즈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과 소상공인의 창업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조례에 따르면 시는 계획 수립부터 금융·컨설팅·판로 지원, 거버넌스 구축까지 산업 전 주기를 포괄하는 지원 체계를 갖춰야 한다. 시는 제도 운영 과정에서 업계 의견을 상시 반영해 실효성을 높이고, 청년 창업 성과를 지역 일자리와 매출 증대로 연결하는 선순환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강수훈 의원은 “프랜차이즈 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소상공인 창업을 촉진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번 조례를 발판으로 광주가 전국적 선도 도시로 도약하도록 시민이 체감할 정책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혔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광주시의회는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수훈(서구1 선거구)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시 프랜차이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가결했다.
조례는 시장에게 매년 프랜차이즈산업 육성·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는 근거를 부여하고, 중소기업육성기금과 신용보증 지원, 경영역량 강화 교육, 법률 상담, 박람회 개최 지원 등 현장형 사업을 포괄하도록 했다.
조례에 따르면 시는 계획 수립부터 금융·컨설팅·판로 지원, 거버넌스 구축까지 산업 전 주기를 포괄하는 지원 체계를 갖춰야 한다. 시는 제도 운영 과정에서 업계 의견을 상시 반영해 실효성을 높이고, 청년 창업 성과를 지역 일자리와 매출 증대로 연결하는 선순환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