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공건설 ‘품질확인의 날’ 전국 첫 시행
매월 11일 자율 점검 등 집중 실시…품질관리 인력 양성도
광주시가 매월 11일을 공공건설 ‘품질확인의 날’을 지정했다.
건설공사의 부실 시공을 사전에 차단하기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매달 ‘품질확인의 날’을 운영한다는 것이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구 중앙공원1지구 공동주택 개발사업 현장에서 ‘품질확인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서는 한국건설품질기술사회, 한국건설안전학회와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3자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품질확인의 날’은 실무중심 품질관리 실천의 제도화를 목표로 지정됐다. 매월 11일 건설현장에서 자율 점검, 민관합동 품질 점검, 실무자 교육 등을 집중 실시해 부실시공을 막아 품질 중심의 건설문화 정착을 도모한다는 것이 광주시의 구상이다.
한국건설품질기술사회·한국건설안전학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품질관리 기술지원 및 정보제공, 교육·홍보 강화 등 실무적 협력을 본격화해 광주시는 품질관리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민관합동 품질혁신 기획단을 통한 기술 협업과 정책 연계도 강화해 부실시공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인재교육원 품질관리 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공동 주관해 ‘실무형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교육은 실습형·예방형으로 나눠 진행하며, 수료자는 특급기술인 학점을 받을 수 있다.
/정병호 기자 jusbh@
건설공사의 부실 시공을 사전에 차단하기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매달 ‘품질확인의 날’을 운영한다는 것이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구 중앙공원1지구 공동주택 개발사업 현장에서 ‘품질확인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
‘품질확인의 날’은 실무중심 품질관리 실천의 제도화를 목표로 지정됐다. 매월 11일 건설현장에서 자율 점검, 민관합동 품질 점검, 실무자 교육 등을 집중 실시해 부실시공을 막아 품질 중심의 건설문화 정착을 도모한다는 것이 광주시의 구상이다.
한국건설품질기술사회·한국건설안전학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품질관리 기술지원 및 정보제공, 교육·홍보 강화 등 실무적 협력을 본격화해 광주시는 품질관리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인재교육원 품질관리 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공동 주관해 ‘실무형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교육은 실습형·예방형으로 나눠 진행하며, 수료자는 특급기술인 학점을 받을 수 있다.
/정병호 기자 jusb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