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전하는 온기… ‘양림예술축제’ 열린다
빛고을예술단, 매달 둘째주 목요일 양림동 펭귄마을
![]() 양림동에서 지난해 열린 ‘양림예술축제’의 모습.<빛고을예술단 제공> |
음악으로 마음을 보듬는 따뜻한 무대가 양림동 골목을 물들인다.
㈔빛고을예술단은 오는 13일 오후 6시 광주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거리 야외광장에서 ‘2025 양림예술축제’의 첫 무대를 연다. 문화소외계층에게 음악을 매개로 사랑을 전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야외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무대에는 재즈 가수 장소영, 트로트 가수 진이랑을 비롯해 퓨전난타팀 지스타, 통기타 연주자 최영준이 올라 장르를 넘나드는 흥겨운 무대를 펼친다. 여기에 박용주 음향감독의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와 김상기 예술총감독의 희극·품바 공연도 더해져 웃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 진행은 박광신 아나운서가 맡는다.
축제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7월 11일, 8월 8일, 9월 12일, 10월 10일 등 매월 둘째 주 금요일마다 이어진다. 매회 다양한 예술인들이 참여해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빛고을예술단(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은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사회복지시설 등을 순회하며 사회취약계층과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공연을 선보여왔다.
나덕주 빛고을예술단장은 “양림예술축제는 지역 예술인들과 음악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따뜻한 축제”라며 “지역민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즐겁고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빛고을예술단 문의.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빛고을예술단은 오는 13일 오후 6시 광주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거리 야외광장에서 ‘2025 양림예술축제’의 첫 무대를 연다. 문화소외계층에게 음악을 매개로 사랑을 전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야외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7월 11일, 8월 8일, 9월 12일, 10월 10일 등 매월 둘째 주 금요일마다 이어진다. 매회 다양한 예술인들이 참여해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빛고을예술단(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은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사회복지시설 등을 순회하며 사회취약계층과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공연을 선보여왔다.
자세한 내용은 빛고을예술단 문의.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