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밀 ‘백경’ 품종 이모작 유리 ‘눈길’
광주농기센터, 품종비교 평가
![]() |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밀 품종비교 평가가 진행됐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센터 내 스마트농업교육장과 노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국내 육성 우리밀 품종비교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평가회는 우리밀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실증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 사례와 현장 활용 가능성을 농업인과 함께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가회는 우리밀 재배 농업인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평가회에서는 올해 처음 실증 재배된 ‘백경(계통명 전주422호)’ 품종이 성숙기가 5월 말로 비교적 빨라 남부지역 이모작에 유리한 특성을 보여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평가회는 방주석 농촌지도사의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현황 및 현장실증 추진상황’ 발표에 이어 강천식 농업연구관의 ‘국산밀 안정생산 재배기술 및 병해충 관리 요령교육’이 진행됐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실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 적응형 우리밀 품종 추천 가이드를 마련하고 향후 재배기술 보급, 맞춤형 품종 선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노지 테스트베드를 활용한 디지털농업 실증과 기술 확산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센터 내 스마트농업교육장과 노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국내 육성 우리밀 품종비교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평가회는 우리밀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실증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 사례와 현장 활용 가능성을 농업인과 함께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가회는 우리밀 재배 농업인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평가회는 방주석 농촌지도사의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현황 및 현장실증 추진상황’ 발표에 이어 강천식 농업연구관의 ‘국산밀 안정생산 재배기술 및 병해충 관리 요령교육’이 진행됐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