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진흥원 ‘메종&오브제’ 공동관 참가 지역 공방 모집
![]() 2024 파리 메종&오브제 참가 장면. <광주디자인진흥원 제공> |
파리 ‘메종&오브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디자인 박람회로 정평이 나 있다. 매년 25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하며 10만 여 명의 전문바이어가 찾는다. 전기관 규모만도 13만㎡에 이를 만큼 방대하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메종&오브제(오는 9월 4일~9월 8일)에 공동관을 구성하고 참가를 지원한다. 공동관 참여 공방은 모두 5곳을 오는 4월 1일까지 모집하며, 부스임차비를 비롯해 전시구축비, 항공료 등이 일부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가 후원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며, 유럽시장을 목표로 지역 공예품의 우수성도 알리고 지역 공방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파리 메종&오브제’의 중심관이라 할 수 있는‘Craft Hall’에 2년 연속 참여했다.
김용모 원장은 “디자인진흥원은 공방들이 이번 박람회 외에도 향후 국제적 전시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향후 지역 공예공방이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 희망 공방은 광주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참조.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광주디자인진흥원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메종&오브제(오는 9월 4일~9월 8일)에 공동관을 구성하고 참가를 지원한다. 공동관 참여 공방은 모두 5곳을 오는 4월 1일까지 모집하며, 부스임차비를 비롯해 전시구축비, 항공료 등이 일부 지원된다.
김용모 원장은 “디자인진흥원은 공방들이 이번 박람회 외에도 향후 국제적 전시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향후 지역 공예공방이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