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광주 원룸에서 불…1명 부상
![]() 광주서부경찰서 전경. <광주경찰청 제공> |
새벽에 광주의 한 원룸에서 불이 나 주민 한명이 부상을 입었다.
14일 광주서부경찰과 광주서부소방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30분께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원룸 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13여분만에 꺼졌으나 50대 남성 1명이 연기 흡입으로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건물 내에는 9명 더 있었으나 긴급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1층의 한 세대 절반 가량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671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원룸 1층의 한 세대에서 전기적인 요인(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14일 광주서부경찰과 광주서부소방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30분께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원룸 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13여분만에 꺼졌으나 50대 남성 1명이 연기 흡입으로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건물 내에는 9명 더 있었으나 긴급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원룸 1층의 한 세대에서 전기적인 요인(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