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우산동 원룸 건물서 화재…12명 대피
![]() 26일 새벽 불이 난 광주시 북구 우산동의 원룸내부 모습. <광주북부소방 제공> |
광주시 북구 우산동의 원룸에서 불이 나 1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26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이날새벽 12시 10분께 광주시 북구 우산동의 원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2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10명이 소방 구조로 대피했다. 이중 5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26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이날새벽 12시 10분께 광주시 북구 우산동의 원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2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10명이 소방 구조로 대피했다. 이중 5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