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각계 참여 ‘정책거버넌스’ 발족
최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전문가 45명 참여 발족식 개최
![]() 정책거버넌스 발족식. <광주문화재단 제공> |
광주문화재단(대표 노희용)은 최근 지역소멸, 기후위기 등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문화예술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정책거버넌스’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사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문화예술 ‘정책 거버넌스’ 발족식에는 지역 예술인을 비롯해 기관 종사자, 기업인, 기획자 등 45명이 참여했다. ‘정책 거버넌스’는 미래문화도시구상, 예술지원혁신방안, 시민중심공간브랜딩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과별 15명씩 전문가 45명이 참여한다.
이날 발족식에서 재단 노 대표는 정책 거버넌스 추진 배경과 운영방안을 설명했으며 전효관 전 서울시 혁신기획관이 ‘민관 거버넌스, 지역과 문화’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이어 열린 3개 분과별 회의에서는 각각 논의 의제와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노 대표는 “거버넌스는 문화예술 현안 진단은 물론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향후 광주의 미래 문화도시 재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문화예술 ‘정책 거버넌스’ 발족식에는 지역 예술인을 비롯해 기관 종사자, 기업인, 기획자 등 45명이 참여했다. ‘정책 거버넌스’는 미래문화도시구상, 예술지원혁신방안, 시민중심공간브랜딩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과별 15명씩 전문가 45명이 참여한다.
노 대표는 “거버넌스는 문화예술 현안 진단은 물론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향후 광주의 미래 문화도시 재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