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소거문도 앞 해상서 어선 전복…선장 실종
![]() 해경 잠수부들이 1일 오후 7시 20분께 여수시 삼산면 소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에서 실종된 선장을 찾기 위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여수해경 제공> |
고흥으로 돌아가던 어선이 여수시 삼서면 인근에서 전복돼 선장이 실종됐다.
1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0분께 여수시 삼산면 소거문도 북동쪽 1.8㎞해상에서 어선 A호(4t급·승선원 4명)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최초 신고를 한 선박에 의해 베트남 선원 3명은 구조됐으나 선장 B씨가 발견되지 않았다.
A호는 고흥 나로도로 돌아가는 길에 기관실에서부터 물이 차 전복된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은 실종된 선장 B씨를 찾기 위해 선박 내부 수색에 잠수 인력을 투입하고 인근 해역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1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0분께 여수시 삼산면 소거문도 북동쪽 1.8㎞해상에서 어선 A호(4t급·승선원 4명)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최초 신고를 한 선박에 의해 베트남 선원 3명은 구조됐으나 선장 B씨가 발견되지 않았다.
해경은 실종된 선장 B씨를 찾기 위해 선박 내부 수색에 잠수 인력을 투입하고 인근 해역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