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민관협력 공공배달앱 ‘먹깨비’ 2주년
  전체메뉴
전남도 민관협력 공공배달앱 ‘먹깨비’ 2주년
1만여 가맹점·누적매출 202억
선착순 4000명 할인쿠폰 이벤트
2024년 07월 09일(화) 21:25
전남도가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먹깨비)을 도입한 지 2주년을 맞았다.

먹깨비는 지난 2022년 7월 14일 출시한 이후 지난 6월 말까지 1만 212개 업체를 가맹점으로 유치하고 202억 9000만원의 누적 매출액을 올렸다.

전남 공공배달앱은 민간업체 ㈜먹깨비에서 앱을 개발·운영하고, 가맹점은 가입비와 광고비 없이 1.5%의 저렴한 중개수수료만 부담한다.

주문 만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착한’ 배달앱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회원 수도 10만 5300명을 넘어섰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공공배달앱 ‘먹깨비’ 2주년 기념 5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이벤트는 선착순 4000명 대상으로, 먹깨비 앱에서 결제하면 5000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지난 5월부터 실시한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시 5% 페이백 이벤트와 동시 적용이 가능하다.

다만, 배민·요기요·쿠팡이츠 등 민간 배달앱에 견줘 싼 수수료로 등록업체를 모으는 것 외에 앱을 이용할 소비자의 호응을 끌어낼 수 있느냐 여부는 여전히 해결해야할 과제다.

저렴한 수수료를 내걸고 나왔던 여러 공공 앱도 편리함이나 혜택의 측면에서 배민 등 기존 서비스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았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이 선택할 차별화를 더 많이 마련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편, 전남도가 지난해 12월 도입한 상생배달앱 땡겨요는 누적 가맹점 2000개소, 회원 수 3만 명, 매출액 6억 원을 달성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다양한 할인이벤트와 가맹 혜택 제공, 적극적인 홍보로 공공·상생배달앱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핫이슈

  • Copyright 2009.
  • 제호 : 광주일보
  • 등록번호 : 광주 가-00001 | 등록일자 : 1989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쇄인 : 김여송
  •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4(금남로 3가 9-2)
  • TEL : 062)222-8111 (代) | 청소년보호책임자 : 채희종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주일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