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비엔날레전시관 건립’ 주민설명회 연다
29일 오후 3시 전시관 거시기홀
![]()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조감도. |
광주시는 “29일 오후 3시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거시기홀에서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건립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경위, 건립 예정부지 설명, 중외공원조성계획 변경 내용, 신설 전시관 건축계획 소개 및 추진 일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2027년 개관 목표인 비엔날레전시관 건립 사업은 현 비엔날레 주차장 부지인 북구 매곡동 400번지 일원 3만4925㎡에 총사업비 1182억원을 투입해 전시관 2만2776㎡, 주차장 9500㎡ 규모로 추진된다.
광주시는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국제설계공모를 진행해 국내외 23개 응모작품 중 ‘소통의 풍경 그리고 문화적 상상체’(㈜토문건축사사무소(대표사)·㈜운생동건축사사무소·㈜리가온건축사사무소 공동)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어 2023년 12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한 상태다.
유정아 광주시 문화도시조성과장은 “광주비엔날레는 광주의 중요한 문화자산이자 세계적 문화브랜드”라면서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참신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설계에 반영하는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세계적인 전시관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경위, 건립 예정부지 설명, 중외공원조성계획 변경 내용, 신설 전시관 건축계획 소개 및 추진 일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내부 조감도. |
유정아 광주시 문화도시조성과장은 “광주비엔날레는 광주의 중요한 문화자산이자 세계적 문화브랜드”라면서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참신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설계에 반영하는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세계적인 전시관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