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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월 23일] 페이커, LoL 전설의 전당 올라…재판부, 대구 돌려차기 범인 항소심서 23년 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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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3일(목) 17:50
T1 소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이상혁(페이커).<라이엇게임즈 제공>
◇오늘의 날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5월 23일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다. 이날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과 인근 생태문화공원 일대에서 ‘지금의 실천이 내일의 역사입니다’라는 주제로 추도식이 열렸다. ‘지금의 실천이 내일의 역사입니다’는 노 전 대통령이 지난 2004년 12월 6일 프랑스 파리 소르본 대학교에서 한 연설 중 한구절이다. 추도식에는 노 전 대통령 배우자 권양숙 여사와 아들 노건호 씨를 비롯해 유족, 정부 대표,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여야 지도부 등 정치인들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추모 화환과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보내 추모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도 자리에 참석해 애도를 표했다.

◇오늘의 해시태그 - #징역50년

재판부가 이른바 ‘대구 돌려차기 사건’ 범인 A(29)씨에게 1심 판결(징역 50년형)을 깨고 ‘징역 27년형’을 선고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고법 형사1부(재판장 정성욱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이같이 판결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대구에서 20대 여성 B씨를 뒤따라가 성폭행을 시도하고 B씨의 남자친구 C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쳤다. 이 사건으로 B씨는 손목 신경이 손상됐고, C씨는 40여일만에 의식을 되찾았지만 뇌 손상을 입어 사회연령이 11세로 퇴화하는 장애를 입었다. 항소심 재판부는 감형 이유로 피고인이 수사 단계에서부터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성폭행과 살인이 모두 미수에 그친 점, 살인 시도는 우발적으로 보인다는 점, 재범 위험성이 높지 않은 점 등을 들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과연 자기 가족들이 당해도 같은 판결을 내릴까?” “하다하다 징역 파격세일이냐”는 등 항소심 판결이 부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늘의 이슈 - 페이커, LoL 전설의 전당 초대 헌액자 선정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살아있는 전설, T1 소속 ‘페이커’ 이상혁이 라이엇게임즈 ‘전설의 전당’에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23일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올해 라이엇이 신설한 ‘전설의 전당’에 페이커가 초대 헌액자로 선정됐다. 전설의 전당은 스포츠계에서 운영하는 ‘명예의 전당’을 컨셉으로, 게임과 e스포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인물을 선정한다. 페이커는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통산 4회(2013·2015·2016·2023년) 우승하는 등 e스포츠 역사상 국제대회에서 가장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포스터.<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오늘의 영화 -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9년 만에 돌아온 매드맥스 시리즈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범죄도시 4’를 제치고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조지 밀러 감독)’는 개봉일인 전날 7만 5399명을 동원했다. 이번 편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속편으로 전작에서 밝혀지지 않았던 퓨리오사(안야 테일러 조이 분)의 과거 이야기를 메인 스토리로 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퀸스 갬빗’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애니아 테일러조이가 2대 퓨리오사로 등장한다.

◇오늘의 경제·시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11연속 3.50%로 동결했다. 한은은 또 이날 발표한 수정 경제 전망에서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눈높이를 기존 2.1%에서 2.5%로 0.4%p 높였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5p(0.06%) 내린 2721.81로 마감했다. 개인·기관이 각각 156억원, 3709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3564억원을 순매수했다. SK하이닉스(20만원 ▲2300)는 이날 1.16% 상승, 사상 처음으로 20만원선을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6p(0.10%) 상승한 846.58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9억원, 333억원을 순매수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0.40원 하락해 1362.90원으로 마감했다.

/이유빈 기자 lyb54@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