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서 이웃집에 방화 60대 남성 입건
![]() <클립아트코리아> |
60대 남성이 갈등을 빚던 이웃의 집에 불을 질러 4명이 다쳤다.
장성경찰은 A(65)씨를 현주건조물방화치상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20분께 장성군 한 주택 3층에 위치한 자신의 옆집에 인화물질을 사용해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이 불로 A씨와 옆집에 거주 중이던 가족 3명 중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심한 화상을 입고 대학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피해 가족들은 A씨가 설치한 가건물 문제로 평소 갈등을 빚었고, 이날도 같은 문제로 다투다 방화로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피해 가족이 군청에 민원을 넣었다고 생각한 A씨가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피해 가족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장성경찰은 A(65)씨를 현주건조물방화치상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20분께 장성군 한 주택 3층에 위치한 자신의 옆집에 인화물질을 사용해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이 불로 A씨와 옆집에 거주 중이던 가족 3명 중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와 피해 가족들은 A씨가 설치한 가건물 문제로 평소 갈등을 빚었고, 이날도 같은 문제로 다투다 방화로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피해 가족이 군청에 민원을 넣었다고 생각한 A씨가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피해 가족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