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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동호인들, 김대중배 축구대회서 장년·실버부 동반 우승
전국서 30개 팀 출전
2024년 05월 20일(월) 19:36
광주시 광산구 축구 동호회 광산50팀, 광산60팀이 지난 18~19일 목포시 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제1회 김대중배 전국축구대회에서 장년부, 실버부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광산50팀 제공>
광주시 광산구 축구 동호인들이 ‘제1회 김대중배 전국축구대회’에서 장년부, 실버부 동반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지난 18~19일 목포시축구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동호인 청년부(20~40대) 12개, 장년부(50대) 12개, 실버부(60대) 6개 팀이 참가해 승부를 겨뤘다.

광산50팀은 장년부 결승에서 목포팀을 3-2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광산50팀은 예선전에서 전북 김제팀을 2-1로 꺾은 뒤 광주 해병대팀과의 경기에서 5-2로 우위를 점하면서 4강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팀을 상대로 3-1로 승리하면서 결승에 진출한 광산50팀은 ‘홈팀’을 꺾고 장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광산60팀은 실버부 정상에 올랐다.

전북 군산팀과의 예선전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광산 60팀은 제주팀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하면서 4강에 진출했다. 광산60팀은 준결승에서 광주 해병대팀을 1-0으로 꺾은 뒤 ‘마지막 승부’에서 목포팀을 4-0으로 완파했다.

장년부 정상에 오른 광산50팀에게는 우승 상금 200만원이, 실버부 1위를 기록한 광산60팀에게는 우승 상금 100만원이 주어졌다.

한편,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김 전 대통령을 추모하고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정신을 계승하고자 열렸다.

전남도, 전남도체육회, 목포시, 목포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목포시 축구협회에서 주관했으며 김대중 재단에서 후원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