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지역 곳곳에서 철도ㆍ항공 최대 50%, 숙박 2~5 원의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진행해 각종 여행 할인 혜택과 특별한 지역여행 콘텐츠, 이색 여행 상품 등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통할인

▲철도 할인

지역관광 연계상품(숙박ㆍ관광지 입장권 등)과 결합해 구매 시 KTX 요금 주중 50%, 주말 30% 할인이 적용되며, 더불어 내일로 패스 1만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해금빛열차, 남도해양열차 등 관광열차 5개 노선 역시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다.

▲항공 할인

내륙 항공노선(김포 → 사천/여수/울산/포항경주) 이용 시 2만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6월 1일부터는 반려동물 운임 전액 지원 혜택도 추가된다.

철도와 항공 할인권은 5월 16일부터 코레일과 진에어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숙박 할인

▲숙박상품할인-특별기획전

광주, 전남 등 12개 광역 시도 7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5만원 할인(발급기간 5월28~30일)

▲숙박상품할인-본편

비수도권 지역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3만원 할인, 2만원 이상 7만원 미만 상품 예약 시 2만 원 할인(발급 기간 6월 3~30일)

숙박 할인권은 숙박세일 페스타 누리집을 통해 발급 후 숙박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6월엔, 여기로’ 8개 테마별 지역여행 프로그램

올해의 트렌드를 반영해 각 지역에서 테마별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쉼, 원포인트, 레포츠, 로컬리즘, 체류형여행, 미식여행, 반려동물동반여행, 스마트관광 총 8개의 테마로 이뤄지며, 최대 6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판매 기간 5월 16일~7월 13일)

‘6월엔, 여기로’ 프로그램은 여행가는 달 누리집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6월엔, 여기로’ 여행가는 달, 기차로 떠나는 로컬여행

14개 소도시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 상품은 지역체험과 전통문화, 역사 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12개 코스로 운영된다. 선정 인원은 1천 10명, 참가비 4만9000원으로 교통비부터 식대, 관광지 입장료까지 모두 해결 가능하다. (신청 기간 5월 16~23일)

6월 1일(미식)과 7일(로컬리즘, 원포인트), 14일(로컬리즘), 15일(역사문화) 총 4회에 걸쳐 여행 테마별 ‘여기로’ 전용열차가 운행된다.

여행가는 달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글·사진=박현주 기자 guswn30553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