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 역주행 차량, 트레일러와 충돌 후 화재…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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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서 역주행하던 차량이 대형 화물차와 충돌해 화재가 발생해 SUV운전자가 숨졌다.
19일 광양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께 광양시 광양읍 초남대교(광양 방향)를 역주행하던 SUV가 마주오던 트레일러와 충돌해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0대로 추정되는 SUV 운전자가 숨졌고 불은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화물차 운전자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편도 3차선인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갓길로 주행하던 SUV가 대형 화물차와 추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망한 운전자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해 역주행 이유와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19일 광양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께 광양시 광양읍 초남대교(광양 방향)를 역주행하던 SUV가 마주오던 트레일러와 충돌해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0대로 추정되는 SUV 운전자가 숨졌고 불은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화물차 운전자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망한 운전자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해 역주행 이유와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