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학자금 대출 상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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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학자금 대출 상환을 지원한다.
공고일(2월 19일) 기준 전남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 청년들이 전남지역 중소기업에 근무하면서 현재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을 상환하고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전남도 청년 기본 조례 개정으로 청년 범위가 만 45세 이하까지 확대되면서 기존(만 39세 이하)보다 더 많은 청년이 학자금 대출 상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희망자는 오는 4월 8일까지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남도는 서류심사를 거쳐 100여 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되면 선상환 후지원 방식으로 분기마다 개인별 학자금 대출 상환 내역을 확인한 뒤 월 최대 10만 원, 연 최대 1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난 2019년부터 학자금대출 상환 지원사업을 통해 500여 명의 중소기업 취업 청년이 지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공고일(2월 19일) 기준 전남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 청년들이 전남지역 중소기업에 근무하면서 현재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을 상환하고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전남도 청년 기본 조례 개정으로 청년 범위가 만 45세 이하까지 확대되면서 기존(만 39세 이하)보다 더 많은 청년이 학자금 대출 상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전남도는 서류심사를 거쳐 100여 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되면 선상환 후지원 방식으로 분기마다 개인별 학자금 대출 상환 내역을 확인한 뒤 월 최대 10만 원, 연 최대 1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난 2019년부터 학자금대출 상환 지원사업을 통해 500여 명의 중소기업 취업 청년이 지원을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