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보 ‘땅끝 해남 특별출연 협약보증’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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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보 ‘땅끝 해남 특별출연 협약보증’ 시행
소상공인 최고 3000만원 2년 보증
2024년 02월 15일(목) 19:50
전남신용보증재단(이하 전남신보)가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해남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 땅끝해남 특별출연 협약보증(이하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협약보증은 해남군이 출연한 3억원을 재원으로 총 30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하며, 보증대상은 해남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중인 소상공인으로 보증기간은 2년, 한도는 최고 3000만원이다.

특히 이번 협약보증은 해남군에서 2년간 대출금리 지원을 통해 1.8%로 이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납부한 보증 수수료 까지 지원해 소상공인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했다. 영업점 내방이 어려운 고객들은 보증드림 어플을 통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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