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보 ‘땅끝 해남 특별출연 협약보증’ 시행
소상공인 최고 3000만원 2년 보증
전남신용보증재단(이하 전남신보)가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해남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 땅끝해남 특별출연 협약보증(이하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협약보증은 해남군이 출연한 3억원을 재원으로 총 30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하며, 보증대상은 해남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중인 소상공인으로 보증기간은 2년, 한도는 최고 3000만원이다.
특히 이번 협약보증은 해남군에서 2년간 대출금리 지원을 통해 1.8%로 이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납부한 보증 수수료 까지 지원해 소상공인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했다. 영업점 내방이 어려운 고객들은 보증드림 어플을 통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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