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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는 검역탐지견, 새 가족 찾습니다
농식품부, ‘2024 검역탐지견 민간 입양’ 시작
비글·스파니엘·리트리버 총 11마리 대상
입양 희망자 내달 31일까지 신청 접수
2023년 12월 28일(목) 12:15
‘국내 반입 금지된 축산물과 식물류를 찾아내는 검역탐지견의 새 가족을 찾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검역탐지견의 행복한 삶을 위해 새 가족을 찾아주는 ‘2024 검역탐지견 민간 입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민간입양 대상은 만 8세의 은퇴 시기가 되거나, 능력 저하·훈련 탈락 등의 이유로 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탐지견이다.

민간 입양은 내년부터 분기별로 연 4회 실시하며, 1분기 입양 희망자는 1월1일부터 1월31일까지 농림축산검역본부 누리집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1분기 입양 대상은 검진 결과가 양호하고 심의 판정이 완료된 은퇴견 9마리와 훈련 탈락견 2마리로 총 11마리이다. 견종은 비글(5마리), 스파니엘(4마리), 리트리버(2마리)이며, 연령은 1~12살이다.

입양 가정 선정은 동물보호단체와 2개월간 엄격한 서류·현장 심사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며, 입양 가정이 선정되면 3월 마지막 주에 입양하게 된다.

한편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입양된 탐지견과 입양 가족을 초청하는 홈 커밍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또 ‘해마루 반려동물 의료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진료비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서승원 기자 swseo@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