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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8년까지 ‘청년정책’ 5대 핵심 분야 추진
5개년 기본계획 중간 보고회 열어
청년마을 조성·만원주택 등 논의
2023년 12월 12일(화) 18:41
장흥군이 개최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성과 공유회’와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중간 보고회’에 참석한 청년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장흥군 제공>
장흥군이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복지·문화, 일자리, 교육, 주거, 참여·권리 5대 핵심 분야에 대한 ‘장흥군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장흥군은 최근 ‘장흥군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장흥군 청년발전위원회와 청년발전협의체 위원, 지역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년정책은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추진한다.

장흥군은 청년현황 실태조사를 벌여 복지·문화, 일자리, 교육, 주거, 참여·권리 5대 핵심 분야에 대한 청년정책을 세울 방침이다.

장흥군 4개년 청년정책과 국내외 청년정책을 비교·분석해 보완할 부분을 찾아낼 예정이다.

중간 보고회에서는 제안받은 의견을 반영해 수정·보완을 거쳐 최종본에 이를 반영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 ‘만원주택 지원’ ‘청년 창업교육 확대’ ‘청년 일자리 사업 증대’ 등 의견이 나왔다.

장흥군은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과 내년 시행계획을 수립할 때 청년 의견을 폭넓게 반영할 계획이다.

중간 보고회와 함께 이날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성과 공유회,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교육 위·수탁 협약식도 함께 열렸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의 지역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교육 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안을 발굴하고 사업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장흥군 신활력플러스 사회적 협동조합(대표 배권세)이 사업을 추진한다.

신활력플러스 협동조합은 앞으로 교육생을 모집하고, 창업 교육, 자원 조사, 선진 사례 검토, 시제품 제작, 성과 공유회, 사후관리까지 총괄한다.

장흥군은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문화공감 에움’, ‘힐링트리’ 등 2개 공동체를 올해 지원했다.

성과 공유회는 각 공동체가 올해 추진한 내용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문화공감 에움은 용산 마실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민, 귀농귀촌인,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체험, 장터,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힐링트리는 발달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관엽 식물, 다육식물을 이용한 힐링원예교실과 미니정원 만들기, 텃밭요리교실 등의 마을공방 교육을 운영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알차게 준비하겠다”며 “청년창업 교육, 일자리 지원, 신혼부부 지원 등의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어머니 품 장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용기 기자·중부취재본부장 ky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