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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있슈] 양양 해안서 그물에 걸려 숨진 밍크고래 발견…섬지역 드론 배송 서비스 실증 시연회 열린다
2023년 11월 20일(월) 17:40
양양서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숨진 채 발견됐다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양양 해안서 그물에 걸려 숨진 밍크고래 발견

양양에서 밍크고래가 숨진 채 발견됐다.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20일 무게 약 1200kg에 달하는 밍크고래가 양양군 인구해변 인근 동방 약 1.8㎞ 해상에서 그물에 걸려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의 ‘고래자원의 보존과 관리에 관한 고시’에 따르면 혼획되거나 좌초, 표류된 고래류는 연구용 사용 또는 폐기해야 하고 불법포획된 고래류는 공매할 수 없도록 되어있다.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작살 등 불법 어구에 의한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이 고래에 대한 ‘고래류 처리 확인서’를 어업인에게 발급했다.

◇섬 지역 드론 배송 서비스 실증 시연회 열린다

섬 지역을 대상으로 한 장거리 드론 배송 산업 모델 실증 시연 행사가 열린다. 20일 행정안전부는 우체국 택배와 주소기반 드론배달점을 연계한 섬지역 드론 배송 실증 시연행사를 21일 충남 보령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주소 기반 드론 배송에 대한 운영 매뉴얼을 마련한 행정안전부는 올해 충남 보령시를 대상으로 드론 배달거점 3점, 드론 배달점 27점을 설치하고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이번 실증 시연은 실제 우편물과 긴급의약품의 장거리 배송 가능성 검증 등을 목적으로 한다.

◇언론노조 KBS 본부 “박민 사장 방송법 위반으로 고발”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 KBS 본부가 KBS 박민 사장을 방송법 위반으로 고발하기로 했다. 라디오 프로그램 ‘주진우 라이브’ 진행자 주진우 씨를 부당하게 하차시켜 방송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다. 언론노조 KBS 본부는 서울 여의도 본사 노조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사장이 방송 편성의 자유와 독립을 보장한 방송법 제4조를 정면으로 위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발장은 21일 오후 서울남부지검에 제출될 예정이다.

◇장내 아나운서 12명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힘 보태

프로축구 K리그와 K3, K4리그 경기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내 아나운서 12명이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힘을 보탰다. 대한축구협회는 A매치 및 전북 현대 홈 경기 아나운서인 이정표 씨를 비롯한 축구장 장내 아나운서 12명이 20일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의 완공에 보태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총 11면의 축구장을 비롯해 숙소동, 사무공간, 축구박물관, 체육관, 생활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인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는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건립 중이다.

◇산업연구원 “내년 경제성장률 2.0% 전망”

산업연구원은 20일 펴낸 ‘2024 경제·산업 전망’ 보고서를 통해 내년 한국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올해보다 2.0% 증가할 것으로 봤다. 정부의 전망치 2.4%에 비해 낮은 수치다. 산업연구원은 IT 경기 회복세 덕분에 전반적인 수출과 설비 투자는 늘어나겠지만, 고금리 지속, 전쟁 등의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경제가 완만하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올해 수출은 7.6% 감소하겠지만, 내년에는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