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생활체육대축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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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에 이어 전남에서 생활체육인들의 체육한마당이 펼쳐진다.
‘제 35회 전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24일 순천 팔마주경기장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열전에 들어갔다.
대회는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24개 종목별(정식 21·시범 2·민속 1) 생활체육 동호인의 열띤 경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전남-서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60명의 서울시체육회 동호인이 국학 기공·수영·농구·족구 종목에 참가해 두 지역 간 우호 증진을 도모한다.
김영록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생활체육 참여가 늘고 있는 만큼 도민들이 일상에서 체육을 접하고 체력을 기르면서 여가를 즐기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올해 88개 경기장에 1297억원원을 들여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 여기에 257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해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45개의 크고 작은 생활체육 대회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제 35회 전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24일 순천 팔마주경기장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열전에 들어갔다.
대회는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24개 종목별(정식 21·시범 2·민속 1) 생활체육 동호인의 열띤 경쟁으로 진행된다.
김영록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생활체육 참여가 늘고 있는 만큼 도민들이 일상에서 체육을 접하고 체력을 기르면서 여가를 즐기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올해 88개 경기장에 1297억원원을 들여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 여기에 257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해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45개의 크고 작은 생활체육 대회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